평소 한번 마음에 들면 정착하고 오래 쓰는 편인데요
블랑오브에서 에피벗 첫 런칭 때 부터 눈여겨 보긴 했지만 쓰던 쿠션이 있어서 환승하진 않았거든요
아무래도 피부에 쓰는거다 보니 쉽게 옮겨지지가 않았는데,
마침 그 쿠션이 단종되면서 에피벗을 사용해봤어요
그게 벌써 3년 전이네요 ㅎㅎㅎ
에피벗 사용하면서도 혹시나 싶어 다른 쿠션을 한번 사봤지만 너무 이상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한눈 팔지 말자 하고 쭉 정착중입니다 :)
강한 커버력, 두꺼운 표현을 좋아하면 안 맞으실 것 같고
적당한 커버와 가벼운 느낌을 좋아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