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재질인데 몸에 닿으면 전혀 까슬거리진 않고 시원해서 여름 가디건으로 딱이에요. 근데 화학약품 냄새가 정말 심해서 처음에 배송왔을땐 못입을 정도였어요. ㅠㅠ 그래도 친절하게 세탁하는 방법 문자로 보내주셔서 손빨래 주물주물해서 널어놨는데 묘하게 좀 줄어든 느낌이에요. 그리고 여전히 미세하게 냄새도 나요. 비싼돈 주고 샀는데 이 부분은 사실 진짜 좀 아쉽네요.
그리고 제가 173/57에 상체가 하체에 비해 살이 없는 편이라 상의는 S사이즈 입는데 사진보시면 팔 부분이 끼는 느낌은 없지만 딱 맞아요! 그리고 제 키에는 다소 짧네요. 그래도 옷은 진짜 예뻐요..!